[더뉴스] 윤석열·안철수 '도시락 회동'...인수위 구성 속도 / YTN

2022-03-11 69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/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이렇게 윤석열 당선인의 행보 굉장히 분주한 이런 상황인데요. 인수위 구성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. 윤석열 정부의 첫 단추인 대통령직 인수위, 어떤 청사진을 그리게 될까요. 반면 민주당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해서 6월 지방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.

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과 주요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조금 전에 안철수 대표 모습도 보고 오셨는데 먼저 박수영 의원님, 여기저기 우리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. 확진자가 많아서 이상한 일도 아닌데 이준석 대표 지금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거죠?

[박수영]
그렇습니다.


PCR 검사 기다리고 있나요?

[박수영]
기다리고 있는데 원래 식사하고 하시기로 하셨다가 같이 만났던 세 분 중의 한 분, 즉 이준석 대표가 양성이 나오면서 두 분이 약속 취소했다가 음성 나온 다음에 다시 도시락 회동으로 바꾼 이런 상황입니다.


박 의원님께서는 괜찮으신 거죠?

[박수영]
저는 아직 괜찮습니다.


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확진 판정 기준으로 쓴다는 거, 정보 차원에서 알려드리고요. 오늘 만남이 취소될 뻔하다가 그래도 두 분이 음성이 나오면서 만남이 성사됐습니다. 앞서 안철수 후보가 굉장히 광범위한 전체적인 방향으로 오늘은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했는데 공동정보, 이거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?

[김형주]
우선 공동정부라고 하는 기본 틀은 유지합니다마는 어쨌든 인수위를 통해서 그동안 국민의힘에서 국민들께 약속한 여러 가지 공약 사항이 있을 텐데 인수위 역할 중의 하나는 너무 지나치게 무리한 공약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정리하는 부분도 있거든요. 또 국민들도 알고 계세요.

상호 경쟁을 하다 보니까. 그렇기 때문에 공동정부라 하더라도 우선 윤석열 당선자와 국민의힘이 낸 공약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통하고 그 공약을 논의하면서 말하자면 안철수 전 후보와의 논의를 가져가는 그런 수순이 되지 않을까. 그런 측면에서 예를 들면 인수위원장을 단순히 안철수 후보... (중략)

YTN 황수진 (chocoice@ytn.co.kr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1145859184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